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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운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취임..."내년 총선 출마 안 한다" / YTN

2023-12-26 1,350

■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국민의힘 조해진 의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오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지휘할 국민의힘 사령탑으로 공식 임명됐습니다. 오늘 첫 메시지로 총선 불출마와 함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조해진]
불출마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도 더 앞서간 거라서 저도 조금 놀랐습니다. 신선한 느낌을 받았는데 비대위원장 수락회견문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바라보는 현재 대한민국의 시국 상황 또는 시대적 상황에 대한 본질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다. 척박한 토양 속에서 이렇게 세계에 으뜸가는 나라로 만든 위대한 나라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국민들이 위대하기 때문에 더 발전할 수도 있는데 발전하지 못하고 발목이 잡혀 있다. 그건 딱 하나 정치가 잘못돼 있기 때문이다.

정치가 자기의 역할을 못하고 정치가 실종되어 있기 때문인데 과거에는 정치가 실종되거나 잘못됐을 때 그게 군사 권위주의 정권 탓이었는데 87년 이후, 민주화 된 이후에도 여전히 정치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국민들로부터 지탄받고 국가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핵심적인 요인은 한 20~30년 동안 정치의 한 부분의 주도권을 잡아서 지금까지 장기 집권하면서 정치를 상생, 공존을 위한 공존, 상생, 대화, 타협의 정치가 아니라 대결의 정치 또 타도의 정치, 투쟁의 정치로 몰고 가고 있는 586 좌파 운동권 정치 때문이다.

그거를 타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 그런데 거기에 숙주 노릇을 하는 사람이 이재명 대표고 또 이재명 대표가 586 좌파 운동권 정치를 방탄 삼아서 자기 정치 생명을, 사법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정치 생명을 이어가고 또 그 586 좌파 운동권 세력은 이재명 대표를 숙주 삼아서 또 기생하면서 정치를 연장해 가고. 이걸 깨뜨려야 정치가 정상이 되고 또 국회도 정상이 되고 사법부, 행정부도 정상이 된다. 국정이 정상화된다.

그것을 위해서 내년 총선에서 이 세력을 세대 교체해야 되는데 자기는 그걸 위해서 헌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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